수리샵 리뷰③ - 국전의 다른 수리샵

멀티플랫폼 이야기 2011. 1. 18. 22:1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사이트 : 애시당초 그런거 없습니다.
가는 법 : 서울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에서 내리면 국제전자센터 9층 엘레베이터 부근에 있습니다.
수리제품 : 콘솔제품은 대부분 하는듯합니다.
가격 : 上
품질 : 下

리뷰 총평
- 쓰레기입니다. 가지 마세요. PSP가 이상해집니다. 절대로 저는 뻥을 치는게 아님을 제 블로그를 걸고 맹세할 수 있습니다. 국전 이미지 깎아먹는 온상입니다. 전에 듣기로는 커펌을 여기서 해준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그건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제가 어떤 일을 당했었냐면, 몇년전에 PSP 1k 액정을 여기에서 7만원에 수리하고 몇개월 후에 되팔러 오니까 주인 아저씨가 액정을 대충 흝어보고 "액정에 불량화소가 많으니까 1만원만 받을께"라고 해서 제가 좀 분노한적 있습니다. 직원도 있는데 둘 다 그 나물에 그 밥입니다.
대표적인 이야기로는 1k 버튼 보정때문에 왔던 분이 계시는데 보통 수리샵을 가서 수리를 하면 청소를 해주는게 정상인데 청소는 커녕 먼지가 더 쌓이질 않나, 나중에 PSP를 분해해봤더니 검테이프가 덕지덕지 붙어있어서 PSP의 FCB 기판이 개판이 되어있었다는 이야기는 아주 유명한 일화입니다. 제발 여기 가지 말고 피코나코를 가세요.

벽돌 메인보드가 예전에는 쌓여있어서 벽돌 메인보드 구하기 가장 쉬운 곳이였지만 현재는 메인보드가 고갈에 가까운 상태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PSP 1k 메인보드는 물리적 파손이나 배드섹터가 아닌 이상은 모두 수리가 가능합니다.

여기서 수리하면 인생 망합니다. 가지 마세요. 여기는 장사를 할 생각이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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