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 제 순수한 노하우에 의해서 적는 글입니다. 정말 상급사용자를 위한 글입니다.
PSP 라이프 3년동안 제가 축적한 노하우를 여기에 집약시켰습니다. 상당히 난이도도 있고, 초보자들이 접근하기에 좀 꼬일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하드코어한 사용을 하지 않으면 그냥 입문을 안해도 무방합니다.

타임머신, 이것은 Dark_AleX가 처음에 1.50 펌웨어의 홈브류 호환성을 개선시키고자 낸 대응책입니다. 펌웨어의 기능을 테스팅하기에 적합하게 한거죠. 다만 저는 이걸 그 정도의 껌같은 수준으로 끝내지 않았습니다. 제가 가장 애용하는 기능이기도 하구요.

이것은 PSP-100X,200X 에서만 가능하며, 3k와 GO 및 2k TA-088v3, TA-090v1 기판에서는 씨알도 안먹힙니다.

왜 타임머신을 쓰느냐에 대해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펌웨어를 자유자재로 바꿔쓰는 재미
- 정말 펌웨어 바꾸는게 재밌을 지경으로 많이 쓰게 됩니다.

2. 펌웨어 호환성 테스트
- 펌웨어 간의 플러그인 호환이나 홈브류 호환 테스트에 이것보다 편한게 없습니다.

3. 호환성 UP
- 호환성 테스트뿐만이 아니라 이걸 잘만 애용하면 PSP의 홈브류호환성은 삽시간만에 올라갑니다. 저의 경우 4.01 M33에는 LEDA를 깔아서 쓰고 1.50은 폼으로 깔아두고 5.00은 실사용 커스텀 펌웨어로 두고, 6.35는 낸드플래쉬에 깔아서 정펌으로 즐깁니다.

4. 정펌인척 뻥치고 다니기 가능.
-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기능이죠. 자신은 커펌으로 ISO를 메모리스틱 가득 넣고 다니는데,
정작 친구 빌려줄 때는 게임 없는 척, 복돌이 아닌 척 뻥치고 다니는게 가능합니다. 물론 전 이런 용도로 쓰지는 않습니다.

5. 낸드플래시가 물리적 충격이나 배드섹터로 인해서 낸드플래시 부팅이 안되는 경우.
- 제가 실제로 이런 2000번대 PSP를 이 방법으로 고쳐서 쓰게 했습니다. IPL부분과 IDStorage부분만 살아있으면 타임머신 펌웨어로 게임을 즐기는게 가능합니다. Lflash가 맛가신 분들에게 아주 권장합니다.

정말 국내에서도 이렇게 PSP 쓰는 사람은 극히 드뭅니다. 솔직히 저도 이걸 누구한테 "한번 파보자!" 해서 파본 결과도 있고 그게 더 발전해서 제가 이 글을 쓸 수 있게 됬습니다.

타임머신에서 돌릴 수 있는 펌웨어는 다음과 같습니다.
1.50 + 3.40 : 말이 3.40 +된 녀석이지 실상은 1.50 펌웨어를 2k에서 돌아가게 3.40 모듈 일부를 빌려서 개량한 펌웨어로 불안정한게 많지만 이 녀석도 패치를 하면 상당히 대단해집니다.
예를 들면 1.50 TME는 굳
OFW 1.50 : 오리지날 1.50 펌웨어를 쓸 수 있습니다. 1k만 사용 가능합니다.
3.40 OE : 3.40 Open Editon 커스텀펌웨어가 구동됩니다. 하위 펌웨어의 호환성 테스트에 유용합니다.
3.60 M33 : 3.60 M33, 즉 2k의 시작 펌웨어를 설치해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360.psar이 필요하지요. 낸드플래시 덤핑파일이라 저작권에 걸리는 놈입니다.
4.01 M33 : 4.01 M33-2펌웨어를 쓸 수 있습니다. DC7에 추가된 녀석으로 아예 부팅을 이녀석으로 해버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5.00 M33 : 5.00 M33-4가 설치되지만 업데이트도 가능해서 5.00 M33-6를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제가 이 녀석을 가장 애용합니다.
낸드플래쉬에 설치된 3.90 M33-2 이상의 커스텀펌웨어 : 2k는 낸드부팅하려면 이게 필요합니다.
OFW 모든 펌웨어 : 1k만 가능합니다.
OFW 6.30~6.35 : 6.30 Custom IPL을 설치하시면 구동됩니다.
6.35 Custom : 커스텀 펌웨어의 범주에 들어갑니다. 2k Only, 제가 현재 낸드플래쉬에 설치한 녀석입니다.

DC, 즉 유니버셜 언브리커를 사용하지 않으시면 아예 저처럼 Test M33을 누르지 않고 바로 부팅하게 가능해서 세팅을 구성했습니다. 이것만 있으면 정펌 뻥치고 다니는건 식은죽 먹기죠.
그리고 5.00 M33을 유지하고도 낸드부팅으로 6.35 가서 내여귀(오레이모)도 할 수 있지요 허허. 5.50 GEN-D3따위에 연연하지 않으셔도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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